'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2급 자격시험 10월 9일 첫 시행
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적정관리·이용 등 농가의 축산환경 개선을 지도하는 우수 전문인력검증 및 양성을 위해 ’22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급 필기시험을 10월 9일(일) 처음 시행한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지난해 3급을 시작으로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응시하여 5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축산분야 최대 민원문제인 축산악취 전반기술지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기술지도, 지자체(공공기관), 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 자격제도는 올해 2년차를 맞아 8월 27일(토) 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급 필기시험을 10월 9일(일)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며,1차 필기, 2차 실기(논술)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5개 과목으로 나뉘며,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총 100문제,실기시험은 단답형 5개와 축산환경 분야 실무 컨설팅 관련 서술형평가 5개 총 10문항이다. 2급 시험교재에는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Net-zero), 가축분뇨 유래신재생에너지,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